- 中사이버부대, 차세대 전투기 F35 해킹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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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16 15:27 입력
![]() ▲차세대 스텔스 전투기 F35 |
[시사중국] 중국 군부의 사이버 부대가 미국의 차세대 스텔스 전투기 F35의 기밀 정보를 빼내기 위해 치열하게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고 데일리메일이 11일 보도했다.
F35는 개발 중인 최신예 전투기로 2006년 첫 시험비행을 치렀으며 2017년 후반부터 운용될 예정이다. 총 개발비용은 2011년 5월 시점 3850억 달러(약 430조원)에 달한다.
최근 F35 개발제조사인 미국의 록히드마틴사는 매주 수만 건의 사이버 공격을 격퇴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회사의 익명 소식통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 같은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영국의 컴퓨터 엔지니어들을 다수 고용해 해킹을 막고 있다.
거의 매 차례 공격은 모두 중국발로 알려졌다. 이 소식통은 “해커측은 공격 흔적을 열심히 지우고 있지만 기술력이 우리 회사에 미치지 못해 늘 들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영국 정보국(MI5)과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록히드마틴사에 대한 사이버 공격 출처를 중국 군부의 사이버 부대로 파악하고 있다. 지난 2월 발표된 미 보안기업 맨디언트의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인민해방군은 상하이에 사이버 부대 ‘61398’을 두고 있다.
http://sscn.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6&no=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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