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지구 맞아?” 초현실적인 경치 화제

차이나소식통 2012. 11. 24. 16:02

“지구 맞아?” 초현실적인 경치 화제

2012.11.24 15:52 입력

[시사중국] 최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마치 외계행성을 연상케 하는 기이하고 아름다운 지구의 모습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사진들은 미국과 브라질, 호주 등지에서 전문 사진작가가 촬영한 것으로 마치 초현실주의 작품과 같이 환상적인 경치를 자랑하고 있다.


▲호주 서부에 있는 딸기우유색 ‘힐러 호수’, 호수의 색이 조류도 존재하지 않는데 왜 분홍빛을 띄는지 과학자들도 명확히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옐로스톤 국립공원에는 사람의 눈동자를 연상케 하는 웅덩이, 온천수의 조류와 박테리아가 만들어낸 신 비로운 물빛으로 유명하다.

 

▲미국 유타주에 있는 1억 9000만 년 전 형성된 사암(sandston), 침식되며 형성한 기이한 무늬를 만들어 냈다.

 

▲뉴질랜드 코에코헤 해변에 모에라키 알돌, 해저에서 생성된 알 형태 돌들이 해변으로 밀려나오며 파도에 침식되어 생성됐다.

 

▲아르헨티나의 푸엔테 델 잉카, 암벽을 타고 흘러내리는 천연유황수가 주변을 물들여 유화같은 작품을 만 들어냈다.

 

▲호주 로드 호우섬의 불스 피라미드(Ball's Pyramid), 562m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바위섬이다.

 

▲미국 네바다 주립공원의 코끼리 바위

 

▲미국 오리건 주의 크레이터 호수, 약 150년전 마자마 화산의 붕괴로 만들어진 산정호수.

 

▲호주 남붕 국립공원의 뾰속바위, 3만년전 바다 수위가 낮아지며 해저의 조개무지들이 석회암으로 변한 것이라고 한다.

 

▲미국 캘리포니아 데스벨리의 ‘미끄러지는 돌’, 이 300kg이 넘는 바위들로 왜 바닥에서 저절로 움직이는지 이유가 밝혀지지 않고 있다.

 

▲벨리즈의 그레이트 블루 홀, 빙하기 시절 급격한 지격변화로 만들어졌다는 직경 300m, 깊이 124m의 바다구멍이다.

 

http://sscn.kr/news/view.html?section=2&category=78&no=3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