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짝퉁 에어백 “얼굴 앞에서 폭탄 터지는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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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15 14:49 입력
![]() ▲미국 고속도로 교통안전관리청(NHTSA)의 에어백 위조품 테스트 영상 캡쳐 |
[시사중국] 미국 고속도로 교통안전관리청(NHTSA)이 10일, 3년 이내에 에어백을 교체한 적이 있는 수만 명의 자동차 소유자에게 위조품 위험성을 경고했다.
NHTSA는 성명에서 위조품 에어백은 충돌시 팽창하지 않거나 금속 파편이 흩어지는 등 사례가 있다며 관련 동영상을 공개했다.
관련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얼굴 앞에서 폭탄 터지는 격” “사제 폭탄도 아니고 에어백이 폭발하다니”라며 두려움을 감추지 못했다.
미 당국 조사에 의하면 이들 위조품 대부분이 중국에서 들여온 밀수품으로 알려졌다고 AP통신은 전했다.
미 연방 조사국 FBI는 지난 8월, 1600개의 위조 에어백을 압수했다. 이들 위조품은 중국 광저우 한 자동차 부품 공장이 제조한 것으로 공장장 다이전쑹(戴振松)는 작년 2월, 테네시주에서 에어백 위조품 밀수 용의로 체포돼 37개월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이 공장은 매달 토요타, 혼다, BMW등 자동차 에어백 위조품을 5000개씩 생산해왔다.
http://sscn.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6&no=2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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