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소식통

中당국, 한국과 조선족 접근 경계 한국측 초청 조선족들, 한중수교 행사서 배제돼 2012.09.28 18:06 입력 [시사중국] 한국과 중국이 공동 주최한 한·중 수교 20주년 기념행사에 한국 측이 초청한 조선족 인사 수십 명이 중국의 반대로 참석하지 못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5일 베이징의 외..

‘바다 뚫어라’ 훈춘을 항구도시로 동북3성-극동·시베리아 경제개발 현장을 가다 2012.09.28 18:04 입력 [시사중국] 훈춘(琿春)은 공사 중이다. 시내 곳곳에 건설용 타워크레인이 숲을 이루고 있다. 중국의 전반적인 부동산 경기 위축에 아랑곳없다. 주택 인테리어 사업자인 장즈슝(張志雄)..

‘북방의 홍콩’ 꿈꾸는 두만강 삼각주 삼각무역 주도권 놓고 북·중·러 경쟁 속 협력 2012.09.28 18:03 입력 [시사중국] 지난 10일 밤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연길시로 들어서자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으로 화려하게 장식된 시가지 전경이 눈에 들어왔다. 가로등은 물론 교각과 간판, 건물..

자긍심 넘치는 하얼빈 조선족 사회 “한중 수교 20주년, 조선족 긍지 느껴요” 2012.09.28 18:01 입력 [시사중국] 1909년 안중근 의사가 한국 침략의 원흉이었던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했던 도시. 침략 당시 일본군이 한국인과 중국인 등 3천여명을 데리고 생체실험을 했던 731부대가 있는 지역. ..

“하루벌이지만 일감 있으니 희망 잃지 않아” 2012.09.28 18:00 입력 서울의 새벽 여는 남구로역 인력시장 한국인·조선족 노동자들의 삶의 전쟁터 “죽을둥살둥 일해도 형편이 나아지지 않는다. 그래도 하나 있는 아들놈은 나처럼 살지 않고 대학 졸업해 넥타이 매고 일하게 만들 것이다...

‘무섭게 변화하고 있는 연변’ 2012.09.08 17:21 입력 [시사중국] 1989년 소설가 박경리 선생과 연변 조선족자치주 주도 연길에 갔다가 이근전 연변작가회의 주석 등 현지 문인들의 저녁 초대를 받은 일이 있다. 식당을 찾아갔더니 이미 떡 벌어진 한 상이 차려져 있었다. 문제는 메뉴였다. 밑..

한중수교 20년과 조선족 ‘서울 속 연변’도 급격하게 변화 2012.09.08 17:19 입력 [시사중국] “조선족들이 이젠 예전처럼 돈이 없지 않아요. 쪽방촌에 사는 건 언제 떠나야 할지 모르는 체류 불안정 탓입니다.” 지하철을 타고 가산디지털단지역에 내리자 20층 이상의 고층 빌딩이 눈앞에 들..

“탈북자 돕다 쫓기는 조선족은 난민” 2012.09.08 17:17 입력 [시사중국] 북한주민의 탈북을 돕다 중국 공안에 쫓겨 한국으로 탈출한 조선족을 난민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은 조선족 이모(38·여)씨가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장을 상대로 낸 난민 불인정 처..

‘자치주 60년’ 연변의 명암 2012.09.08 17:16 입력 한국 외화 벌이로 지역 경제 급속 성장 지리적 우세로 동북 신흥거점으로 부상 공동체·가족 해체 및 인구 감소 부작용 [시사중국] 올해로 설립 60주년을 맞은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는 1952년 자치구로 출발한 이후 지난 반세기 동안 경제, ..

한인과 조선족 기업인 상생 모색 한중수교 20주년 맞아 연길서 한중경제포럼 개막 2012.09.08 17:14 입력 [시사중국] 중국에서 기업활동을 펼치는 동포 경제인과의 상생을 모색하기 위해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의 한·중경제포럼이 8월 31일 연변 연길시에서 개막했다. 한·중 수교 20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