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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관광객 도착비자 인천ㆍ김해공항서도 발급

차이나소식통 2012. 7. 6. 17:54

中관광객 도착비자 인천ㆍ김해공항서도 발급
2012.07.02 17:44 입력

[시사중국] 한국 법무부는 여수세계박람회 기간에 중국인 관람객을 유치하기 위해 중국 단체 관광객들이 공항 도착 후 비자를 발급받는 도착비자제도를 확대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한국 연합뉴스에 따르면, 그동안 여수공항과 무안공항에서 제한적으로 운영된 도착비자제는 오는 6일부터 인천국제공항과 김해국제공항에서도 시행된다. 비자 발급 수수료 1만원도 면제된다.

 

출입국관리소가 단체관광객 전담여행사에 발급한 확인서를 소지한 중국인은 비자 없이 도착해 공항에서 입국을 허가받을 수 있다.

 

한국 법무부 관계자는 "중국인들이 비자를 받아야 하는 불편이 줄어 여수엑스포 관람객과 여름 성수기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