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항공사들, 연일 ‘폭파 위협’에 시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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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18 02:49 입력
![]() ▲5월 15일, 폭파 위협을 받고 상하이 훙차오 공항으로 회항한 지샹(吉祥)항공 항공기. |
[시사중국] 17일 중국 충칭 장베이(江北)공항과 광저우 바이윈(白雲)공항에 폭파 위협이 전달돼 또 다시 소동이 빚어졌다.
위협을 받은 9개 항공편에서 폭발물이 발견되지 않은 가운데 공안은 유력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에서는 이틀 전인 15일에도 선전(深圳)항공, 둥팡(東方)항공, 지샹(吉祥)항공 등 3개 항공사의 5개 항공편이 폭파 위협을 받았다.
공안은 이튿날 광둥성 둥관(東莞)시에서 범죄 전과자로 사회에 불만을 품고 있는 왕머우량(王某亮.26)을 이번 사건 용의자로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중국 항공기 국내선이 테러 위협을 받은 사건은 최소 10건에 이른다. 중국 법원은 작년 12월 여객기에 폭파 위협을 가했던 한 남성에게 4년형을 선고했다.
http://sscn.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5&item=&no=4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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