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과과, 아버지 재판 참석 위해 귀국” 英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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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15 17:16 입력
![]() ▲보시라이(薄熙來) 전 충칭 당서기와 아들 보과과(薄瓜瓜). |
[시사중국] 보시라이(薄熙來) 전 충칭 당서기의 아들 보과과(薄瓜瓜. 24)과 곧 열린 아버지 재판에 참석하기 위해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영국 텔레그래프는, 보과과가 지난주 미국에서 중국으로 귀국했다고 베이징과 충칭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충칭 소식통은, 보과과가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경찰차에 올라 모처로 이동했으며 현재 정부 조사팀과 함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과과는 아버지 보시라이의 재판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중국 웨이보에서 시민기자로 유명한 네티즌 라오룽(老榕)도 보과과가 현재 베이징에 머물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보과과가 비행기를 타고 안전하게 귀국했으며 경찰차가 동원되는 ‘대우’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중국에서는 보시라이에 대한 재판이 15일나 16일 열릴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었다. 중국 당국은 내달 8일로 예정된 18차 당대회 전에 보시라이 사건을 마무리 지을 것으로 관측됐다.
보과과는 지난 5월 미 하버드대 케네디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후 미국에 머물고 있었다. 그는 8월 열린 어머니 구카이라(谷開來) 살인사건 재판을 앞두고 미국에서 변호사에게 증인 진술서를 보낸 바 있다.
[시사중국] 보시라이(薄熙來) 전 충칭 당서기의 아들 보과과(薄瓜瓜. 24)가 자신의 귀국설을 부인했다.
15일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현재 보과과는 여전이 미국에 머물고 있다고 14일 이메일로 알려왔다.
전날 영국 텔레그래프는 보과과가 미국에서 중국으로 귀국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소식통은, 보과과가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경찰차에 올라 모처로 이동했으며 현재 정부 조사팀과 함께 있을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웨이보에서 유명한 한 네티즌도 보과과가 현재 베이징에 머물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말했다.
중국에서는 보시라이에 대한 재판이 15일나 16일 열릴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었다. 중국 당국은 내달 8일로 예정된 18차 당대회 전에 보시라이 사건을 마무리 지을 것으로 관측됐다. 보과과는 지난 5월 미 하버드대 케네디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후 미국에 머물고 있었다. 그는 8월 열린 어머니 구카이라(谷開來) 살인사건 재판을 앞두고 미국에서 변호사에게 증인 진술서를 보낸 바 있다.
http://sscn.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3&no=2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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