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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중국] 고대부터 아메리카 대륙에는 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해져 왔다.
“고대 조상들이 사람 두개골과 크기가 같은 13개의 크리스탈 해골을 세상에 남겼다. 그들이 남긴 두개골에는 인류의 기원과 발전, 멸망에 관련되는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심지어 인류를 도와 풀지 못한 많은 수수께끼를 해결할 수 있다.”
처음에 사람들은 이 전설을 단지 하나의 신기한 이야기로만 여겼고 그다지 신경 쓰지 않았다. 그러다 1927년 영국 고고학자 미첼 헤지스가 고대 마야 문명의 폐허에서 실제로 크리스탈 해골 한 개를 발견하면서 사람들은 이 전설을 믿기 시작했다. 5x7x5인치의 이 수정해골은 거의 완벽하게 인간의 두개골을 재현해놓았다.
특히 이 해골에서 가장 논란이 되는 것은 눈 주변에서 일어나는 신비한 현상이다. 빛이 반사되는 각도를 잘 맞추면, 수정의 빛 굴절현상에 의해 마치 눈에서 불이 타오른것 처럼보이는 현상이 나타난다.
1970년 미술복원 전문가인 프랭크 돌랜드는 휴릿-패커드 연구소에서 이 해골을 검사하며 세공흔적을 찾기 위해 표면을 현미경으로 샅샅이 살폈으나 미세한 흠집도 찾아낼 수가 없었다. 이는 이 두개골이 매우 뛰어난 기술로 만들어졌음을 의미했다.
이후 예언처럼 다른 크리스탈 해골도 잇따라 미국, 유럽 등 세계 각지에서 연속 발견됐다.
2010년 10월 8일, 전설속의 13개 크리스탈 해골은 4명의 마야 장로와 함께 뉴욕 UN교회에서 개최된 기자회견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당시 마야 장로 중 한 명인 헌바츠먼은 “마야예언에 의하면 13개 크리스탈 두개골이 다시 나타나는 시기는 낡은 세계가 새로운 것으로 교체되는 시각이며 또 이 세계가 정화되는 시기”라고 말했다.
크리스탈 두개골이 전부 모이자 당시 남미 토착민 부락은 마야인의 달력에 따라 과테말라에서 성대한 집회를 개최했으며 과테말라 관료들을 그 자리에 초청하기도 했다.
http://sscn.kr/news/view.html?section=2&category=11&page=2&no=1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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