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우주선 도킹 생중계 안해‥군사실험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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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14 11:30 입력
![]() ▲6월 13일, 중국 선저우(神州) 10호가 우주정거장 톈궁(天宮) 1호와 도킹에 성공했다. 사진은 3명의 우주인이 톈궁 1호 선실에서 성공을 경축하는 모습. |
[시사중국] 유인우주선 선저우(神州) 10호가 우주정거장 톈궁(天宮) 1호과 도킹하는데 성공했다고 13일 중국 관영 언론들이 보도했다.
하지만 작년 6월 선저우 9호가 처음 도킹에 성공했을 때와는 달리 생중계를 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 일본 교도통신은 군사실험과 관련된 것 때문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선저우 9호가 도킹을 시도할 당시에는 우주선 조종사가 해치를 열고 톈궁 1호에 탑승하는 모습 등 우주정거장으로 진입하는 고비마다 TV를 통해 생중계됐다. 올해엔 전반적으로 중계가 줄었다.
베이징의 미디어 전문가는 교도통신에 “작년 6월과 비교하면 보도가 확연하게 억제됐다”면서 “군사 관련 실험을 실시하기 때문이라는 정보도 있다”고 말했다. 중국은 1999년 선저우 1호에서부터 2002년 선저우 4호까지는 우주선 발사 일정을 사전 공개하지 않았지만 2003년 선저우 5호 때부터 일정을 매회 공개했다.
http://sscn.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3&no=4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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