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쌍둥이 세 번 낳은 부부 화제..50만분의 1 확률

차이나소식통 2013. 6. 8. 13:15

쌍둥이 세 번 낳은 부부 화제..50만분의 1 확률
2013.06.07 23:22 입력

 

[시사중국] 한 영국 여성이 잇달아 세 쌍의 쌍둥이를 낳아 화제가 되고 있다. 쌍둥이를 세번 연속 출산할 확률은 50만분의 1이다.

 

영국 스카이방송에 따르면 41세의 영국 여성 카렌 로저는 지난달 29일 스코틀랜드의 한 병원에서 제왕절개로 세번째 쌍둥이를 출산했다. 위로는 이미 14살인 루이스, 카일이 있고 그 아래로 12살인 핀, 주드가 있다.

 

카렌씨는 “도저히 믿을 수 없었다. 또 쌍둥이일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고 내게 그런 일이 벌어질 거라 생각지도 않았는데 기쁘다”면서 “처음 초음파 검사를 보여줬을 때 남편은 내가 농담하는 줄 알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태어난 쌍둥이는 이란성 쌍둥이 자매로 2분 간격으로 태어났다. 로저 부인은 아들만 있던 차에 두 자매의 탄생이 집 분위기를 바꿔줄 것 같다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http://sscn.kr/news/view.html?section=2&category=78&no=4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