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원불일치자 141명 강제출국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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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23 05:00 입력
[시사중국] 법무부 출입국ㆍ외국인정책본부는 지난 1월 한 달간 국내 체류 외국인 중 여권 정보가 불일치한 140여명을 적발해 강제퇴거 조치했다고 2월 7일 밝혔다. 이들은 과거 국내 체류 당시와 현재 인적사항이 달라 ‘신분 세탁자’로 의심받는 사람들이다.
출입국 본부는 신원 불일치 가능성이 큰 특정 지역 출신 외국인 7천여명을 대상으로 외국인 등록 지문 등의 생체 정보를 일일이 대조해 중점관리 대상자 239명을 가렸다. 이 중 신원 불일치자로 확인된 141명은 전원 강제출국 조치했고 이미 출국한 51명을 제외한 나머지 인원에 대해서는 조사 중이거나 소재를 추적하고 있다.
앞서 출입국 본부는 지난해 9∼11월 총 3천700여명의 신원 불일치자로부터 자진신고를 받았고, 이후 적발되면 강제 출국 등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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