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조국은 황색?” 中 18.2% 사막화

“우리 조국은 황색?” 中 18.2% 사막화

2012.06.21 15:53 입력

 

[시사중국] 위성사진으로 드러난 최근 중국의 모습에 중국네티즌들이 충격적인 반응을 보였다. 사진에 비춰진 중국 대륙은 녹지가 적고 대부분 흙으로 덮여 있다. 수년 전에 비해 사막화가 더욱 심화된 모습이다.

 

사진이 각 사이트에 전재되자 네티즌들은 “놀랐다” “가슴이 아프다” “우리 조국은 황색”이라며 안타까워 하고 있다.

 

중국 당국의 자료에 따르면 국토 면적의 18.2%에 해당되는 174만 평방km가 이미 사막화 됐으며, 매년 3436평방km의 국토가 사막화 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마구잡이 삼림 벌목 등 난개발이 가져온 장기간 가뭄의 결과라고 지적하고 있다. 가뭄은 중국 기후 관련 재해의 50%를 차지한다.

http://sscn.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5&no=23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