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뇌 젊게 하는 사소한 습관 5가지

차이나소식통 2012. 6. 5. 16:29

뇌 젊게 하는 사소한 습관 5가지
2012.06.04 11:24 입력
▲낯선 곳을 산책하면 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된다

[시사중국] 뇌 젊게 하는 습관 5가지가 공개됐다. 일상생활의 작은 변화가 뇌 활성화와 치매 예방에 큰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1. 주머니 속 동전 알아맞히기


우리는 보통 눈으로 보는 것에 익숙해서 손으로 만져서 형태를 파악하는 일이 드물기 때문에 촉각을 이용해 뇌를 활성화 시킬 수 있다. 주머니 속에 10원짜리와 100원짜리 동전을 각각 5개씩 넣고, 그것이 얼마짜리 동전인지 만져서 알아맞히면 신경세포가 모여있는 대뇌피질을 자극할 수 있다.

 

2. 왼손으로 차 마시기


하루 한번은 마시게 되는 차. 만약 오른손잡이라면 왼손으로 컵을 쥐고 마셔보자. 차 한 잔으로도 뇌를 충분히 자극할 수 있다. 자주 쓰지 않는 손을 의식적으로 자주 사용하려고 노력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3. 낯선 장르의 음악 듣기


익숙한 음악에만 귀가 솔깃해진다면 이미 뇌속에 그 음악을 받아들이는 프로그램이 만들어졌다는 뜻으로 뇌 자극에 그다지 도움이 되지 못한다. 낯선 장르의 음악은 좌뇌와 우뇌 모두에 효과적인 자극제가 된다.

 

4. 모르는 곳 산책하기


모르는 곳을 걸어다니면 뇌에 새로운 지도가 만들어진다. 모르는 장소를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뇌는 충분히 자극된다. 가보지 않은 거리 곳곳을 걸어다녀라. 뇌를 단련하여 창의력을 높여준다.

 

5. 코 막고 커피 마시기


일반적으로 커피를 마실 때, 향기와 색을 음미하면서 마신다. 그런데 코를 막고 커피를 마셔보자. 평소대로라면 커피 향이 코 점막이나 후각을 통해 뇌에 인식되지만, 향이 없기 때문에 뇌는 혀의 미각만으로 커피 맛을 느낀다. 이렇게 하면 뇌는 분석 작업에 필사적으로 매달리게 되며 뇌에 큰 자극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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