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사회

中장쑤성서 도시가스회사 폭발‥11명 사망

차이나소식통 2013. 6. 12. 15:43

中장쑤성서 도시가스회사 폭발‥11명 사망
2013.06.12 11:49 입력
▲6월 11일, 중국 장쑤성 쑤저우(蘇州)의 도시가스회사 사무용 3층 건물에서 폭발이 발생해 11명이 사망했다.

[시사중국] 최근 중국 곳곳에서 충격적인 화재와 폭발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11일 오전, 중국 남부 장쑤(江蘇)성 쑤저우(蘇州)시의 도시가스회사 사무용 3층 건물에서 폭발이 발생했다.

 

건물이 폭삭 주저앉으면서 20명의 직원이 매몰됐는데 이 가운데 11명이 사망하고 3명이 중상을 입었다. 폭발은 1층 주방에서 가스가 누출되면서 일어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폭발 당시 굉음과 함께 주변 상가와 건물들도 셔터문이 변형되고 유리창이 깨지는 등의 피해를 입었지만 다행이 이른 아침이어서 다친 사람은 없었다.  

 

이 회사는 인근 6만 가구에 LPG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폭발 사고가 사무용 건물 외 다른 건물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가스는 정상 공급됐다. 


http://sscn.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5&no=4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