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북한
美국방부 “아태 중시 정책, 예산삭감과 무관”
차이나소식통
2013. 3. 2. 12:53
- 美국방부 “아태 중시 정책, 예산삭감과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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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3.02 11:37 입력
![]() ▲미 연방예산 자동삭감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아태 지역 중시 정책에는 변함이 없다고 미 국방부가 밝혔다. |
[시사중국] 연방예산 자동삭감(시퀘스터)의 발효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아태 지역 중시 정책에는 변함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의 소리(VOA)방송이 2일 보도했다.
캐서린 윌킨슨 국방부 공보관은 전날 VOA 에 보낸 이메일에서, 시퀘스터로 미군의 일상적인 작전과 대비태세, 유지 활동이 불가피하게 축소될 수 있지만 아태 지역의 우선순위가 바뀌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오바마 대통령은 아태 중시 정책이 이 지역에 대한 미국의 지속적인 관심의 결과로 범정부 차원의 노력임을 분명히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의 지속적인 관심과 동맹국, 우방국들에 대한 안보공약도 변하지 않을 것이며 미국은 태평양 역량(Pacific power)으로 남아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윌킨슨 공보관은 또 미 국방부는 훈련과 장비 면에서 최정예 병력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계속 배치하면서 모든 긴급사태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scn.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6&no=3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