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사회

中광둥성서 규모 4.2지진‥홍콩도 흔들려

차이나소식통 2012. 8. 31. 18:40

中광둥성서 규모 4.2지진‥홍콩도 흔들려
2012.08.31 17:37 입력
▲31일 오후, 중국 남부 광둥(廣東)성 허위안(河源)시에서 규모 4.2의 지진이 발생했다.
[시사중국] 31일 오후 1시53분(현지시간) 중국 남부 광둥(廣東)성 허위안(河源)시에서 규모 4.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중국 지진 당국이 밝혔다.
 
이번 지진은 광둥성 기타 지역은 물론 홍콩에서도 감지됐다. 광저우(廣州)시 주민들은 수초 동안 건물이 심하게 흔들리고 유리창도 소리를 낼 정도로 진동이 심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직 별다른 재산 및 인명 피해는 전해지지 않고 있다.
 
중국 남동부 연해에 위치한 광둥성에서는 지진이 발생하는 일이 매우 드물지만 올 들어 지난 2월 중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세계의 공장’으로 불리는 광둥성은 중국의 제조업 생산기지로 강진이 발생할 경우 경제에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다.  
 
http://sscn.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5&no=27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