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 닮은 기묘한 꽃 화제
![]() |
![]() |
[시사중국] 남미 에콰도르와 페루 접경에 열대우림에는 원숭이 얼굴을 닮은 기묘한 난초가 있다.
해발 1000~2000m 산림에서 발견되는 이 보기 드문 난초의 이름은 ‘원숭이 난초(Monkey Orchid)’로 정식 학명 역시 ‘드라큘라 시미아(Dracula simia)’, 즉 드라큘라 암컷 원숭이란 뜻이다. 드라큘라가 붙은 것은 꽃의 양 끝이 드라큘라의 뾰족 솟은 송곳니 2개를 연상케 한다는 의미에서다.
이 난초는 약 120종이 있으며 계절성이 없이 수시로 꽃이 피고 고산지대에서만 찾아볼 수 있어 일반인의 눈에 잘 띄지 않는다.
학명은 1978년 식물학자 루어에 의해 붙여졌으며 향기 또한 매우 독특해서 잘 익은 오렌지 향이 난다.
http://sscn.kr/news/view.html?section=2&category=78&no=2422
'문화·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라를 다스리려면 먼저 집안을 다스려야’ (0) | 2012.07.04 |
---|---|
양무제와 지렁이 (0) | 2012.07.04 |
‘생사와 귀천은 이미 정해져’ (0) | 2012.06.28 |
측천무후의 미용 비법 (0) | 2012.06.28 |
‘쉽게 할 수 있는 한방 미용법’ (0) | 2012.06.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