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서 ‘외계 문명 돌기둥’ 발견?

화성서 ‘외계 문명 돌기둥’ 발견?

2012.04.17 13:10 입력

 

[시사중국] 화성에서 발견된 미확인 사각 돌기둥이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네티즌들은 ‘외계 문명 돌기둥’이 발견됐다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미국의 abc 뉴스는 13일(현지시각)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화성궤도 탐사선이 촬영한 사진에서 직사각형 모양의 기둥이 발견됐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이는 현재 화성 외계 문명의 흔적이라는 주장과 함께 ‘외계 문명 돌기둥’이라고 불리고 있다.

화성 고도 300km에서 촬영된 이 사진을 살펴보던 한 아마추어 천문학자가 직사각형 돌기둥을 발견했다며 인터넷을 통해 이를 공개했고 전문가들까지 나서 사진의 진위 여부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해당 사진을 살펴보면 실제로 이 돌기둥은 자연적인 바위형태로 보이지 않는다. 따라서 누군가가 인위적으로 만든 돌기둥이라는 추측들이 가능하다.

 

돌기둥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자연적으로 생성된 돌기둥으로는 볼 수 없는 정확한 직사각형 형상이다”, “외계 문명의 확실한 증거”, “외계인이 정말 존재하는 건가”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지금까지 화성에서는 철도 레일이나 우주선 잔해 등으로 추정되는 구조물이 발견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http://sscn.kr/news/view.html?section=2&category=11&no=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