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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 출입국 수속 편의조치 발표

차이나소식통 2012. 3. 21. 12:23

 

길림성, 출입국 수속 편의조치 발표
지구내 임의 곳에서 출입국 증건 수속 가능
2012.03.09 14:52 입력
▲3월 1일, 길림성 공안청 출입경관리국은 7가지 출입경편민조치를 발표했다.

[시사중국] 1일, 길림성 공안청 출입경관리국은 7가지 출입경편민조치를 발표했다.

 

◆자신의 호구가 소속되어 있는 시(주) 안에서는 어떤 곳에서든 여권 등 출입국 증건 수속이 가능하게 된다. 예를 들어, 호구소재지가 연길이라면 연변내의 8개 현(시)에서 아무 곳에서나 수속이 가능하다. 이 같은 조치는 이미 길림과 백산에서 실시됐으며 올해 사평, 송원, 료원, 백성에서, 내년 장춘, 연변, 통화에서 실시된다.

 

◆개인의 출입국 기록 문의가 가능하게 된다. 중국 주민들은 시(市)이상 공안기관 출입경관리 부문에 5년내 개인 출입국 기록을 문의할 수 있다. 방법은 본인의 출입국 증건 혹은 주민신분증 원본을 소지하고 ‘출입경기록문의신청표’를 제출해야 한다.

 

◆명절에도 출입국 증건 예약이 가능하게 된다. 성내 각지의 출입국 봉사 창구에서는 업무 시간이 끝나도 신청이 들어오면 업무가 끝날 때까지 시간을 연장하여 봉사한다. 출국노무, 해외취업 및 해외계약체결, 입찰공고, 검험, 설비 등 긴급 상무 활동으로 비자를 신청해야 할 경우 ‘녹색통로’를 통해 시간을 단축해 수속 해준다.

 

명절이나 법정 휴무 기간에 개학, 불상사, 비자만료 등 특수 원인으로 출입국 증건 신청이 필요한 공민은 예약자문 서비스전화를 걸어 신청시간을 미리 예약할 수 있다.

 

◆전화방문을 통해 의견을 접수하여 만족률을 제고한다. ◆출입국 증건 사진은 인터넷검증 시스템을 장착한 사진관에서도 촬영 가능하다. 이 조치로 신청인은 줄을 서서 사진을 찍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게 된다. 길림성 내에 증건 사진 촬영이 가능한 사진관은 108개 있다.

 

◆‘은련(銀聯)’ 표식이 있는 은행카드로 출입국 증건비용 납부가 가능하다. 따라서 출입국 증건 신청인은 줄을 서서 비용을 납부할 필요가 없게 됐다. ◆시나넷(新浪)에 출입국 편민봉사 웨이보(微博)가 개통돼(weibo.com/jlcrj) 네티즌들의 궁금한 점에 직접 해답해 주고 있다.


http://sscn.kr/news/view.html?section=9&category=88&no=1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