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무지개색 이글루 신기하네’

차이나소식통 2013. 1. 11. 15:19

‘무지개색 이글루 신기하네’

2013.01.11 15:11 입력


[시사중국] 아름다룬 무지개색 이글루가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한 커플이 수백 개의 우유팩으로 컬러 이글루를 만들어 긴 겨울을 보내는 독창적인 방법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뉴질랜드 출신의 다니엘 그레이는 캐나다 애드먼턴에 있는 그의 여자친구 캐서린 스타레인와 함께 지난 10월부터 컬러 이글루를 만들기로 했다.

 

만드는 방법은 간단했다. 캐서린은 집 근처에서 빈 우유팩 수백 개를 모은 다음에 세척을 하고 그 안에 물감으로 물들인 물을 넣었다. 그런 다음에 우유팩을 영하 30도에 달하는 바깥에 놓아두면 즉시 컬러 얼음벽돌로 변신한다.

 

두 사람이 컬러 이글루를 만드는 데 소요된 시간은 5일로 대략 150시간 정도 걸렸다.

 

캐서린은 이글루를 만들기까지의 과정과 완성된 후의 모습을 인터넷에 올렸으며 지금까지 1만명 이상이 조회했다.

 

 

http://sscn.kr/news/view.html?section=2&category=78&no=3460